일상/끄적임2017. 6.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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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옛날 집 셀프 페인팅으로 깨끗하게

(셀프인테리어)

 

 

 

 

 

아파트가 30년이 넘어가다보니 새가구를 들이거나 배치를 아무리 해도

 

오래된 느낌을 없앨 수가 없어요.

 

결국 문제는 색감?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셀프 페인팅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 칠하기 전에 찍은 사진 -

 

사진에서 보이는 것 보다 페인트칠이 엉망이었어요.

 

색상이 너무 올드하고 칙칙해서 기분마져 칙칙해질것 같은 기분 ㅠㅠ

 

사실 업체에 문의해서 하고 싶었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릴듯 해서

 

그냥 손수 칠을 하기로 심했어요.

 

 

 

1. 재료 준비하기

 

먼저 셀프 페인트를 하기 위해서 재료를 구입하러 근처 마트로 향했습니다.

 

페인트 가게에서 구매하셔도 되고 홈플러스나 이마트에서도 구입이 가능해요.

 

준비물 : 젯소, 사포, 페인트용 비닐장갑,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 붓, 롤러, 파레트, 마스킹 테이프

 

(전 친환경으로 구입했어요. )

 

 

 

2. 셀프 페인팅 시작

 

 

먼저 칠할 곳에 울퉁불퉁한 곳을 사포로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근데 집 전체를 다하다간 몸살 날 수도 있으니가 굵은 사포로 그냥 한번씩 지나가 주면 되요.

 

어차피 젯소 바른다음에 한번더 사포를 해야 해요.

 

자 이제 젯소를 발라주세요.

 

tip.  유리에 묻지 않도록 테이핑 처리 하고 젯소 바르시면 편해요.

 

바닥에 신문지 까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젯소는 어차피 페인트로 덮이니까 깨끗하게 칠할 필요 없어서 힘들진 않았어요.

 

대신 꼼꼼하 구석구석 칠해야 되요.

 

 

 

젯소를 바른 후에 하루정도 말려줬어요.

 

젯소가 다 말랐다는 생각이 들면 부드러운 사포로 살짝 한번만 지나가 주세요.

 

그 후에 페인트를 칠하시면 되요.

 

 

 

 

- 페인트 완료 전 후 사진 -

 

 

어떤가요? 분위기와 색감이 완전 달라보이죠?

 

마치 새집으로 이사온것 같아요^^

 

 

 

왼쪽의 사진이 페인트 전 사진인데요 페인트가 지저분하게 되어 있죠.

 

오른쪽보시면 완전히 깨끗해 진걸 볼 수 있어요.

 

 

 

- 거실 전체 페인트 완료! -

 

 

 

거실쪽 페인트는 이제 대충 끝난것 같네요.

 

아직 전체가 다 끝난건 아니예요.

 

약간 무광인것 같아서 때탈것 같아서 광택도 좀 발라야 할것 같기도 하고

 

너무 밋밋한것 같아서 스티커도 좀 붙여주고 싶고요 ㅎㅎ

 

깨끗해지니가 이것저것 가구 재배치도 하고 싶고ㅎ

 

사람 욕심이 끝이 없네요 ㅎ

 

 

이상 셀프 페인팅, 셀프 인테리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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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깔리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