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요리2017. 6.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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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에 어울리는 달래 간장 양념 만들기 (feat. 달래 효능)

 

 

 

가끔 반찬도 없고 상차리기도 귀찮은 날이 있잖아요.

 

전 그럴때 압력 밥솥에 무나 콩나물 넣고 밥해서 간장 양념에 밥을 비벼먹곤해요.

 

오늘은 좀 색다르게 먹고 싶어서

 

콩나물, 표고버섯, 은행, 콩, 당근 등을 넣고 밥을 해봤어요.

 

 

 

 

주의 하실 점은 씻은 쌀 위에 각종 재료를 올리기 전에 물을 먼저 맞추셔야 되요.

 

하지만 물을 맞추실때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재료들에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이예요.

 

평소같이 물을 넣으면 밥이 질어질 수 있으니까 물을 조금 적게 넣어주세요.

 

 

 

따끈 따끈하게 밥이 잘 됐네요 ㅎㅎ

 

밥이 되는 동안 같이 비벼 먹을 달래 간장 양념을 만들어 볼께요.

 

달래는 건강에 정말 좋은 음식이예요.

 

달래 효능은 동맥경화에 좋고 칼슘도 풍부해서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요.

 

또 비타민 c와 무기질이 풍부해서 춘곤증 예방도 해줘요

 

음식 자체가 따뜻한 성질이라 면역력과 혈액 순환을 높여주고 식욕 부진에 큰 효과가 있어요.

 

 

 

달래 간장 양념 만드는 방법

 

준비물 : 마늘 반 T, 고춧가루 한숟가락, 깨 조금, 참기름, 간장 어른 숟가락 10, 물 반 T, 설탕

 

달래에 넣고 같이 섞어주시면 달래 간장 양념 완성이에요.

 

 

 

 

백종원 만능 간장이 있으면 더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백종원 만능 간장이 있으면 만능 간장 1국자, 마늘 반 T , 고추가루 1, 깨 1 참기름 1

 

넣고 섞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만능 간장 만드는 방법은

 

돼지고기 간거 3종이컵 , 진간장 6종이 컵, 설탕 1종이 컵, 요렇게 해서 5분정도 조리면 완성되요.

 

 

 

 

집에 아이들이 있으면 간장을 조금 덜 넣으면 되요.

 

평소 아이들이 야채를 잘 안먹어서 걱정 했는데 요렇게 해주면 잘 먹더라고요 ㅎㅎ

 

여러분도 만들어서 같이 드셔보세요!

Posted by 꽁깔리꽁
일상/요리2017. 6.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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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토스트 간단 레시피 (브런치 프렌치 토스트)

 

 

 

오늘은 간단하게 브런치로 먹을 수 있는 프렌치 토스트 간단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께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 남편 출근전 식사로도 그만인 프렌치 토스트

 

10분만 투자하면 가족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어요^^

 

그럼 폭신폭신 부드럽고 촉촉 프렌치 토스트 만들어 볼까요?

 

 

 

 

먼저 준비물 : 식빵 , 우유 한컵, 계란 4개, 버터 조금 

 

재료가 너무 간단하지 않아요? ^^

 

 

 

 

자 먼저 식방을 예쁘게 네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요건 취향에 맞게 자르시면 되요.

 

 

 

 

준비하신 계란 4개에 우유 한컵을 넣어주세요.

 

 

 

 

자 이제 쉐킷 쉐킷~~ 잘 섞어 주세요.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담당할 녀석들이예요 ㅎㅎ

 

 

 

 

이제 후라이펜에 버터를 녹여주세요.

 

 

 

 

버터가 잘 녹으면 계란옷을 묻힌 식빵을 구워주면 되는데요.

 

 

 

 

이때 너무 오랫동안 구우면 타버리니까 약불에 살짝 살짝 구워주시면 되요.

 

 

 

 

요정도 색이면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것 같죠? ㅎㅎ

 

 

 

 

잘 구워진 빵은 이렇게 플레이팅해주면 더 먹음직스러워지죠 ㅎㅎ

 

전 소세지도 같이 구워서 올렸어요 ㅎㅎ

 

만약 프렌치 토스트가 넘 심심하다 하신분들은

 

계란섞으실때 소금 조금 넣어주셔도 좋아요.

 

 

 

 

 

요렇게 플레이팅 하니까 근사한 카페에서 먹는 브런치 같지 않나요? ㅎ

 

 

여러분도 10분만 투자해서 브런치로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꽁깔리꽁
일상/끄적임2017. 6.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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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옛날 집 셀프 페인팅으로 깨끗하게

(셀프인테리어)

 

 

 

 

 

아파트가 30년이 넘어가다보니 새가구를 들이거나 배치를 아무리 해도

 

오래된 느낌을 없앨 수가 없어요.

 

결국 문제는 색감?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셀프 페인팅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 칠하기 전에 찍은 사진 -

 

사진에서 보이는 것 보다 페인트칠이 엉망이었어요.

 

색상이 너무 올드하고 칙칙해서 기분마져 칙칙해질것 같은 기분 ㅠㅠ

 

사실 업체에 문의해서 하고 싶었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릴듯 해서

 

그냥 손수 칠을 하기로 심했어요.

 

 

 

1. 재료 준비하기

 

먼저 셀프 페인트를 하기 위해서 재료를 구입하러 근처 마트로 향했습니다.

 

페인트 가게에서 구매하셔도 되고 홈플러스나 이마트에서도 구입이 가능해요.

 

준비물 : 젯소, 사포, 페인트용 비닐장갑,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 붓, 롤러, 파레트, 마스킹 테이프

 

(전 친환경으로 구입했어요. )

 

 

 

2. 셀프 페인팅 시작

 

 

먼저 칠할 곳에 울퉁불퉁한 곳을 사포로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근데 집 전체를 다하다간 몸살 날 수도 있으니가 굵은 사포로 그냥 한번씩 지나가 주면 되요.

 

어차피 젯소 바른다음에 한번더 사포를 해야 해요.

 

자 이제 젯소를 발라주세요.

 

tip.  유리에 묻지 않도록 테이핑 처리 하고 젯소 바르시면 편해요.

 

바닥에 신문지 까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젯소는 어차피 페인트로 덮이니까 깨끗하게 칠할 필요 없어서 힘들진 않았어요.

 

대신 꼼꼼하 구석구석 칠해야 되요.

 

 

 

젯소를 바른 후에 하루정도 말려줬어요.

 

젯소가 다 말랐다는 생각이 들면 부드러운 사포로 살짝 한번만 지나가 주세요.

 

그 후에 페인트를 칠하시면 되요.

 

 

 

 

- 페인트 완료 전 후 사진 -

 

 

어떤가요? 분위기와 색감이 완전 달라보이죠?

 

마치 새집으로 이사온것 같아요^^

 

 

 

왼쪽의 사진이 페인트 전 사진인데요 페인트가 지저분하게 되어 있죠.

 

오른쪽보시면 완전히 깨끗해 진걸 볼 수 있어요.

 

 

 

- 거실 전체 페인트 완료! -

 

 

 

거실쪽 페인트는 이제 대충 끝난것 같네요.

 

아직 전체가 다 끝난건 아니예요.

 

약간 무광인것 같아서 때탈것 같아서 광택도 좀 발라야 할것 같기도 하고

 

너무 밋밋한것 같아서 스티커도 좀 붙여주고 싶고요 ㅎㅎ

 

깨끗해지니가 이것저것 가구 재배치도 하고 싶고ㅎ

 

사람 욕심이 끝이 없네요 ㅎ

 

 

이상 셀프 페인팅, 셀프 인테리어 후기였습니다.

 

 

'일상 > 끄적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잉~~ 제 글이 다음 메인에 뙇!  (2) 2017.03.17
Posted by 꽁깔리꽁
일상/가본 맛집2017. 6.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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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간만에 와이프와 초밥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사실 인도네시아 살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초밥 먹을일이 많이 않지만..

 

(더운 나라다보니 사실 초법 먹을때 좀 신경이 쓰여요..)

 

많이들 가시는 스시테이는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좀 별루인것 같고..

 

그래서 가끔 초밥 배터지게 먹고 싶을때 찾는 곳이 한군데 있어요.

 

바로 땅그랑 근교에 위치한 아이언 몰입니다.

 

 

 

 

 

아이언몰은 일본에서 만든 몰이예요.

 

그래서 일본 제품, 음식, 메이커들이 수두룩 하게 들어와 있답니다.

 

사실 다이소 일본 지점도 여기서 처음으로 봤어요.

 

한국보다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볼만한게 많더라고요.

 

모든 품목은 25,000RP 정도?

 

 

 

바로 옆에는 제가 몰갈때 마다 들리는 그라메디아 서점

 

여기도 정말 구경할게 많죠.

 

들어가봤더니 직원들이 둘러앉아 만화책 보고 있네요 ㅋㅋ

 

인도네시아는 정말 한가합니다 .ㅎㅎ

 

 

 

 

오늘의 목표 연어 초밥!! 사진이 깨끗하지 않지만 그래도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다른 초밥집과는 다르게 연어를 도톰하게 썰어준게 특징

 

보기와는 다르게 김밥안에도 연어가 가득하답니다. ㅎㅎ

 

씹으면 밥보단 연어가 더 많이 씹힌다는 느낌 ㅎㅎ

 

요렇게 모듬으로 든게 한 도시락당 95,000 RP 정도니

 

지금 환률로 약 8,000원 정도가 되겠네요.

 

이 도시락을 제외한 다른 건 55,000 RP 정도..한화로 5,000원이 안되네요.

 

하지만 난 많이 먹을꺼니까 이만큼으론 부족합니다!!

 

 

 

 

이정돈 먹어줘야죠 ㅋㅋ

 

라마단이라 단식을 하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몰안에서 식사는 가능하답니다.

 

아마도 일본몰이라 그런듯 하네요. 

 

 

 

 

 

요렇게 시켜서 4명이서 나눠먹었는데 배가 터질것 같아요 ㅠㅠ

 

35,000원으로 인도네시아에서 4명이 초밥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니 ㅠㅠ

 

너무 행복한 하루입니다 .

Posted by 꽁깔리꽁
일상/요리2017. 6. 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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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생 닭복음탕 레시피 (닭볶음탕 만드는 방법, 닭볶음탕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오늘은 백종원 닭볶음탕에 도전해 봤어요.

 

역시 쉽게 알려주는 백종원 선생 덕분에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었네요.

 

가끔 매운 음식 먹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그때 한번 도전해 보시면 좋을 듯 싶어요^^

 

닭볶음탕 레시피를 검색해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게 백종원 닭볶음탕 레시피더군요.

 

저도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먼저 닭볶음탕 재료를 살펴보죠.

 

준비물 : 닭 한마리, 야채(저는 감자, 양파, 당근을 준비해봤어요),

마늘 큰 숟가락으로 2-3숟가락 , 설탕 3스푼,

국간장 1-2 T,(요건 기호에 따라 달라요) , 적당히, 고춧가루 한국자.

 

이상 준비물은 끝입니다^^

 

 

 

자 그럼 요리에 들어가 볼까요?

 

1. 닭손질 - 기름이 많이 붙은 곳은 떼어네시고 흐르는 물에다 2-3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2. 깨끗이 씻은 닭에다가 설탕을 어른 숟가락 3 티를 넣어주세요.

 

3. 닭이 물에 잠길만큼 물을 부어 주신 후에 가스렌지는 강불로...자 익히기 시작!!

 

 

 

 

4. 닭이 익을 동안에 이제 야채를 손질해야 해요.

야채 크기는 기호에 맞게 썰어주세요!!

 

 

 

 

5. 닭이 익으면 거품이 끓어 오를텐데요. 위에 떠오르는 불순물을 국자로 떠서 없애주세요.

 

(이때! 너무 깨끗하게 하신다고 계속 걷어 내시면 국물이 다 없어지니 적당히 덜우주세요)

 

6. 국간장(양조간장 쓰시면 안되요!) 1숟가락 투하!

 

7. 마늘도 어른 숟가락으로 2-3수푼 넣어주세요.

 

 

 

 

8. 국간장과 마늘을 넣고 야채도 투하!!

 

9.야채가 반정도 투명해진다 싶으면 고추가루 한국자를 넣고 저어주세요.

 

 

 

 

10. 물이 좀 많다 싶으시면 계속해서 쫄여주셔야 되요.

닭이 국물 위쫏으로 보일듯 말뜻 까지 졸인후 파를 넣어주세요.

 

이 때 맛을 보시면서 싱겁다 싶으시면 국간장을 조금 더해주시면 됩니다.

 

*닭볶음탕 완성!*

 

 

 

냉장고에 팽이 버섯이 있길래 넣었는데 되게 맛잇네요^^

 

백종원 레시피로 닭볶음탕을 하니 기존에 하던 방법보다 훨씬 맛있네요.

 

이웃님들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Posted by 꽁깔리꽁
일상/요리2017. 3. 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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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쓰는 글인것 같네요.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하다보면 시원한 김치말이국수나 냉면이 얼마나 생각나는지 몰라요.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는 면은 꼭 따뜻하게 해서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차가운 면이란 여기선 상상할 수 없죠.

얼마전 이곳에서 김치를 담구고 잘게 잘라서 김치비빔국수를 해먹었지만..

시원한 국물이 없는 관계로...뭔가 아쉬움이..

그래서 오늘은 큰맘먹고 인도네시아에서 맛있고 시원한 열무 김치 만들기를 도전해봅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먼저 준비물을 적어보면요.

1. 열무한단. 얼갈이 배추. 쪽파한단. 빨간고추한봉지, 마늘, 생강조금, 양파, 당근, 감자두개, 사과, 젓갈, 소금, 설탕 입니다.

 

모든 재료는 인도네시아에서 구할 수 있어요. ㅎㅎ

근데 왠 감자?? 의아해 하실텐데요 ㅋㅋ 이게바로 저희 친정엄마의 열무김치만들기 꿀팁 이랍니다~~

열무김치만들기 순서나갑니다~~!!
1. 열무와 얼갈이 배추를 깨끗이 씻어서 소금물에 절여두고요,
2. 절여지는 동안에 양념을 만듭니다. 그동안에 감자 두알을 삶아 주세요^^
3. 빨간고추와 마늘, 사과와 양파 생강 아주조금을 넣고 잘 갈아주세요~~!!
4. 잘 삶아진 감자를 식힌후 3의 양념과 섞어서 다시 한번 갈아주시면 좋구요!!
5. 잘절여진 열무와 배추를 씻어서 통에 넣고 쪽파와 양파 당근을 예쁘게 썰어넣어주고
4의 양념들과 섞어주면 되요.
6. 젓갈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요, 저는 엄마의 조언에 따라 약간의 설탕을 넣었답니다.
(일반적으로 열무김치에는 설탕을 안넣는다고 해요. 이것도 취향에 따라^^)

처음해보는 열무김치만들기 오래걸리지 않아 완성은 되었답니다 ㅎㅎ

 


 

요렇게^^
살짝 익혀서 냉장고에 넣으려고 저녁에 밖에 두었는데요, 얼마나 자주 열어보고 맛을 보았는지 몰라요 ;;
근데 약간의 풋내가 나더라구요.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열무는 아기다루듯이 살살다뤄야 한데요.
그렇지 않으면 풋내가 난다고.. ㅠㅠ
전 그것도 모르고 완전 세게 꽉 짜고 뻑뻑문질렀거든요!!
반성하고 또 새로운걸 배우며 하루밤을 두었는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는거예요!! 완전 새콤달콤^^ 냄새도 안나고~~
열무김치에 풋내가 약간 나서 걱정하시는 분들, 혹시 익으면 괜찮아질지도 모르니..
하루 익혀보세요!!

 

 

 

제가 좋아하는 정도로 잘 익어준 열무김치^^ 색도 예쁘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면순이인 저에게 열무김치는 열무국수의 베이스가 되죠~~

짠~~
하려하면 엄두가 안나지만 막상 해보면 쉬운 열무김치만들기!!
해놓으면 너무 맛있는 반찬이 되요. 요즘 열무가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거든요~~

저만의 열무김치만들기 꿀팁!!
김치만들때 풀을 쑤는 대신, 감자를 익혀 갈아 넣어준다!
약간의 설탕은 감칠맛을 나게 해주며, 열무는 아기다루듯이 살살 다뤄줘야한다는 거~~

 

입맛없는 여름철, 열무김치로 맛있는 식사하세요~~

Posted by 꽁깔리꽁
일상/끄적임2017. 3. 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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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을쓸려고 들어왔는데 방문자수가 이상하더군요.

이제 글을 7개써서 블로그 초창기인데 원래 하루 방문자수는 100명정도..

근데 어제 갑자기 11,000명이 찍혀있는거예요.

 

 

 

 

오늘은 아직 새벽 1시인데 2,414명..

왜이렇게 많이 들어와 있는거지? 하며 유입 경로를 따라 가봤습니다.

 

 

그런데 요렇게 매일매일 레시피에 제가 쓴글이 뙇!!

요거 때문에 이렇게 많은 방문자가 제 블로그에 방문을 ㅎㅎ

너무 씐나요^^

 

 

요렇게 모바일에는 떠 깨끗하게 그림까지해서 떴어요 ㅎㅎ

 

 

ㅎㅎ 블로그 아직 초창기라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특별한 경험을 하고 나니 블로그 관리할 맘이 더 나네요 ㅎ

 

앞으로 더 깔끔한 포스팅으로 보답해야 겠네요 ㅎㅎ

 

Posted by 꽁깔리꽁
일상/요리2017. 3. 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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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한발짝씩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옷준비전 몸준비를 할 시즌입니다.

바야흐로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네요.^^

저도 시즌마다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지만 정말 힘든게 운동보다는 식단 조절입니다.

왜 다이어트 음식은 하나같이 맛이 없을까요 ㅠㅠ

하지만 식이가 따라주지 않으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 음식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감동란입니다.

 

 

사실 편의점에 가면 감동란 이라고 쓰여져 있는 달걀을 보신적이 있으실 거예요.

혹시 드셔보신분도 계실라나?

요거 한번 드셔보신 분들은 왜 이름을 감동란으로 지었는지 바로 아실꺼예요.

한입 먹자마자 바로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와요 ㅠㅠ

그 식감과 부드러움은...ㅠㅠ

맛과 칼로리로 봤을때 다이어트 음식으로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걸 매일 사먹기에는 조금 부담감이 있습니다.

바로 비용때문이죠.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이걸 박스로 시켜도 가격이 꽤 나가고 무엇보다 보관을 오래할 수없습니다.

 

그래서 감동란을 집에서 직접 만들기에 도전해봤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도 비슷하게 나오더군요.

여러분도 따라서 만들어 보세요^^

 

집에서 감동란 만드는 방법

 

 

먼저 달걀을 준비해줍니다.

달걀 표면을 깨끗하게 닦아주면 더 좋아요.

 

 

물이 팔팔 끓으면 달걀을 넣을 준비를 해주세요.

보통 일반적으로 달걀 삶을때는 그냥 물 올려놓을때 달걀도 같이 넣는데요 그러면

감동란의 식감정도를 맞출 수가 없어요. 그래서 팔팔 끓을때 넣어줘야 합니다.

 

 

아이코 하나가 깨졌네요 ㅠㅠ

달걀을 끓는물에 투하한 후에 기다리셔야 하는데 이제 부터 중요합니다.

완숙은 8분이상 반숙은 5분 , 감동란정도의 익힘은 7분정도를 삶으셔야 합니다.

물론 가스렌지의 세기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그정도 시간만 삶아주면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자 이제 뚜껑을 덮어주고 7분을 기다려줍니다.

저흰 감동란을 원하니까요 ㅎㅎ

7분이 지나면 물에서 건져넵니다. 그후 한과정이 더 남아 있지만

삶기의 정도를 보여주기 위해서 잘라서 보여드릴께요.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8분 삶으면 거의 완숙이 되고요.

7분삶으면 감동란 정도의 익힘이 됩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확차이가 있죠?

 

 

자 이제 잘 삶아진 계란을 꺼내서 차가운 물에 담가 줍니다.

이제 감동란의 맛을 내기위해서 간을 해줄껀데요.

그냥 일반 물에 소금간을 해주면 됩니다.(사실 여기서 조절을 잘못하면 너무 짜질수도 있어요.)

 

 

3개정도 만드실꺼면 굻은소금 한스푼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물은 계란이 완전히 잠길 정도면 되요.

이제 소금을 잘 저어서 물에 녹게 해주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10-20분정도 기다린 후에 꺼내면 맛있는 감동란이 완성됩니다^^

 

집에서 감동란 만드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전 요걸로 다이어트 음식들 많이 만들어 먹고

정말 배고플땐 그냥 하나 까서 먹기도 해요.

올해 다이어트는 감동란때문에 성공에 한발짝 다가선듯 하네요^^

 

여러분도 집에서 감동란 만들어보세요!!

Posted by 꽁깔리꽁
일상/인니 생활2017. 3. 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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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행복한것중 하나는 싼값에 마음것 열대 과일을 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

한국은 제철이 되야 싼값에 제철과일 몇가지를 먹을 수 있지만

인도네시아는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열대 과일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동네 슈퍼마켓에만가도 수십가지 종류의 과일을 만날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도네시아 열대 과일 종류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먼저 인도네시아산 사과입니다.

반질반질하고 시뻘건게 맛있게 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인도네시아산 사과는 그렇게 맛있지 않아요. 아삭하기만 할뿐 달지는 않습니다.

 

 

요건 인도네시아말로 부아나가라고 번역하면 용의 과일이라고 합니다.

비타민함유량이 풍부하고 여자한테 굉장히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종류는 두가지가 있는데 과일을 반으로 자르면 보라색인것이 있고, 흰색인것이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보라색이 더 좋아요. .

하지만 많이 먹다보면 소변과 대변이 보라색으로 변하는 신기한 현상을 겪을 수 있어요.

 

 

요건 한국산 사과인데요.

비싸지만 인기가 정말 많습니다. 당도가 정말 좋거든요.

가격은 1kg당 5천원 정도로 인도네시아의 물가로보면 아주 비싼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사과입니다.그 옆으로 아포캇이 보이시나요?

보통 마요네즈 좋아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마요네즈 대용으로 아포캇을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중 하나예요. .

 

 

요건 망가..열대 과일 종류중 가장 인기 많은 과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요건 저희 와이프가 정말 좋아하는데

아직 계절이 아니라서 비싸고 맛도 없습니다.1,2개월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요건 토마토인데요. .지금은 100g당 895인데  한국돈으로 80원정도란 얘기죠.

요것도 가격이 나가는 편입니다.

보통은 1kg에 500원 정도에 삽니다.

건강에 좋으니까 많이 사서 갈아먹어도 좋은듯합니다.

 

다음번엔 인도네시아 열대 과일 종류중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들만 꼽아서 사진찍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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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깔리꽁
일상/인니 생활2017. 3. 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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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는 지인과 함께 동네에서 귀뚜라미를 키우고 계신다는 할아버지 댁에 다녀왔다.

 

한국에서 귀뚜라미는 거의 낚시 미끼 재료정도로만 쓰이기 때문에

귀뚜라미를 딱히 키우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는 못들었다.

뭐..귀뚜라미야..그냥 귀뚜라미 겠지..하고 집으로 들어선 순간.

 

이미 호흡 정지, 심장 정지, 몸도 마비..

큰 다리와 더듬이 그리고 새캄한 등딱지를 가진 ,,(흡사 바퀴벌레와도 같은.)

수만마리의 귀뚜라미가 득실거리는 것이다.

 

눈으로 목격한건 처음...아마 여자분이였으면 까무러쳤을 것이다.

 

 

귀뚜라미가 좋아하는 음식은 말린 옥수수와

신기하게도 곱게 갈려진 나무?? 그냥 잘 갈린 나무란다.

위에 보이는 노란색 가루가 바로 그 나무가루..

그위에서 열심히 먹이를 먹고 있다.

 

 

밑에 깔린 풀들은 귀뚜라미가 좋아하는 풀이라는데 이름은 모르겠다.

이 풀이 안에 가득 있고 그안에 귀뚜라미도 가득있다고 하시며

들추려고 하시길래 극구 말렸다.

아마 저 검은 귀뚜라미들이 전부 뛰어놀았겠지...

 

 

저기 검은 원안에서 득실거리는 귀뚜라미떼들은 지금 산란을 하는거란다.

저 검은 흑 위에 좁쌀만한 흰색 알을 낳고 애지중지 키운다고 한다.

밑은 확대샷..

 

 

으....바퀴벌레같다...이건 뭐..귀뚜라미 키우기가 취미라니..

이해할 수 없다 .

 

 

남들은 혐오스럽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 인도네시아 할아버지에겐 둘도없는 친구이자 취미라고 한다.

 

인도네시아에서 도시만 경험하는게 아니라 인도네시아 곳곳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나는 오늘도..이런 시골 동네를 드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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